[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자본잠식 위기에 처한 금호산업이 전날 급락을 딛고 반등했다.15일 오전 9시28분 현재 금호산업은 전날보다 210원(2.89%) 오른 7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9.25% 급락하며 장을 마감한 뒤 상승세로 전환한 것이다.전날 한국거래소는 자본금 50% 이상 잠식으로 금호산업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공시했다. 금호산업은 이날 외부주주 지분을 제외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자본금이 79.6% 잠식상태라고 밝혔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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