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바른손이 3거래일만에 주가조정에 들어갔다.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바른손은 전날보다 100원(0.97%) 내린 1만200원에 거래돼 2% 안팎의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연속 상한가로 치솟은 뒤 3일만의 하락이다.바른손은 정치인 인맥테마주로 엮이며 올해 초 2000원선이던 주가가 1만2000원대까지 급등했다. 시장에서는 악재로 평가되는 소송에 휘말려도 여전히 급등했다. 지난 13일 바른손은 전직 임원에 대한 채권 위조, 행사 등에 대해 검찰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지만 14일에도 상한가로 올랐다.한국거래소는 이유 없는 이상급등을 펼치고 있는 바른손은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한 상황이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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