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 가능'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국제통화기금(IMF)은 9일 그리스 정치권이 2차 구제금융 지원 요구 긴축안에 최종 합의한 것에 대해 그리스 추가 구제금융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MF의 게리 라이스 대변인은 "그리스가 추가 구제금융을 받으려면 구조조정에서 더 많은 것을 해야 할 것"이라며 "IMF가 그리스에 긴축을 강요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라가르드 IMF 총재도 그리스 구제금융 합의와 관련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그리스에 대한 논의가 계속될 전망이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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