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내 사회적기업들이 각 기업들의 QR코드로 소비자들에게 한 발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이번에 발간된 '은평구 사회적기업 QR코드집'은 스마트폰 2000만 시대에 걸 맞는 홍보 전략으로 스마트 폰에 스캔용 어플을 다운받아 해당 QR코드를 스캔을 하면 기업에 대한 집약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또 홈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게 한 것이다. 이번 코드집은 은평구에서 QR코드를 자체 제작?편집하고 서울형 예비 사회적기업인 '인사랑'이 인쇄를 해 비용을 줄였다.
은평구가 발간한 사회적기업 QR 코드집
또 기존 홍보물이 인쇄가 되면 수정이나 내용 보완이 힘들어 1회성에 그치는 반면 QR코드는 수정과 업데이트가 가능하고 시?공간 구애를 받지 않기 때문에 효율적인 홍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은평구는 QR코드를 은평구 블로그(//daum.net/epblog)에 게재하고 은평구 트위터(//twtkr.olleh.com/Eunpyeongworld)를 통해 전파할 뿐 아니라 코드집을 지역내 기업과 유관단체 등에 배부함으로써 유기적인 사회적기업 홍보로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QR코드= ‘Quick Response code' 약자로 일본의 덴소 웨이브(DensoWave)사가 1944년에 개발한 2차원 바코드. QR코드는 가로 세로 두 방향으로 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기록할 수 있는 정보량이 비약적로 많아 기업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많이 활용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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