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보름 윷놀이
또 6일 하상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과 지역주민, 사회복지관계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물공연 한마당, 전통체험, 전통놀이를 펼친다.풍물놀이패가 흥겨운 ‘풍물, 민요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 후 전통복식체험과 떡메치기 소원띠적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놀이 원판맞추기 줄다리기 등 온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 한마당이 열린다.이어 액운을 쫓고 한 해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또 능인종합복지관은 지역 65세 이상 재가 어르신 100명을 초청, 오곡밥 나물 부럼 등 정월 대보름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한다.마지막으로 수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오후 2시 수서6단지 놀이터에 지역주민들이 모여 지역주민 척사대회와 노인윷가락 던지기 , 아동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고 음식나누기와 행운권 추첨 등 행사를 갖는다.김종윤 복지정책과장은 “가까운 지역 복지관에서 가족·이웃들과 함께 대보름 음식도 나누어 먹고 전통문화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