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에스엠이 소녀시대의 미국 활동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다. 2일 오전 11시19분 현재 에스엠은 전일 대비 1000원(1.91%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의 간판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쇼'에 게스트로 출연, 1월17일 미국에서 발매한 스페셜 앨범의 타이틀곡 '더 보이즈(The Boys)'를 라이브로 불러 현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월스트리트 저널 인터넷판도 소녀시대의 CBS 출연을 'K-pop의 미국시장 침투(inroad by K-pop into the U.S. market)'로 요약해 보도하며 "전혀 새로운 차원의 미국 주류 시장에 대한 노출"이라고 평했다. 또한 소녀시대는 1일 오전 9시 ABC방송의 아침 토크쇼 '라이브 위드 켈리(Live! with Kelly)'에 출연했으며, 미국계 통신사 AP와 지상파 NBC방송이 공동 제작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 '엑스트라 TV'와도 인터뷰할 예정이다.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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