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31일 장외시장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기업공개(IPO) 관련주로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1만2550원(+0.40%)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나, 아몰레드(AMOLED) 제조 장비업체 비아트론은 1만8500원(-1.07%)으로 사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삼성 관련주로는 정보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이 1만3000원(+1.56%)으로 3일 연속 연중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반도체 세정 장비업체 세메스와 홈 네트워크 전문기업 서울통신기술도 각각 17만원(+0.59%), 6만5500원(+1.55%)으로 상승했다.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기업 삼성SDS는 13만원(-1.14%)으로 이틀 만에 하락 반전했다.범 현대 계열 관련주로는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27만5000원(+0.73%)으로 나흘 연속 상승하며 5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반면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엠이 1만9850원(-0.75%)으로 4거래일 연속 내렸고, 디지털 맵 서비스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1만3500원(-19.40%)으로 폭락하며 최저가를 다시 썼다.시스템 관련 주로는 복권시스템 사업자 코리아로터리서비스가 1만8900원(-1.82%)으로 8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기업용 토털 소프트웨어업체 티맥스소프트가 6800원(-2.16%)으로 떨어졌다.제조업 관련 주로는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증착 장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과 지능형 교통시스템 솔루션업체 디비정보통신이 각각 5만2500원(+5.00%), 2000원(+5.26%)으로 오름세를 보인 반면, 카메라 모듈 개발업체 엠씨넥스는 1만1400원(-0.87%)으로 사흘 연속 하락했다.금융 관련 주로는 미래에셋생명과 하이투자증권이 각각 8750원(-1.13%)과 1150원(-4.17%)으로 내렸다. KDB생명은 3400원(+3.00%)으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그 밖에 종합 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7만4500원(+0.68%)으로 상승 전환했다. 합성펩타이드 제조업체 펩트론과 SKC의 네트워크장비 전문 자회사 SK텔레시스도 각각 5000원(+11.11%), 2400원(+6.67%)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자료제공:
박은희 기자 lomorea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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