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그리스 정부와 국채교환 협상 재개에 나선 민간채권단이 협상에 약간의 진전이 있었다며 내일까지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리스 민간채권단을 대표하는 국제금융협회(IIF)는 26일 성명을 통해 아테네에서 찰스 달라라 IIF 이사와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가 만나 협상한 결과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으며, 이날 협의는 법적·기술적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IIF측은 27일에도 협상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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