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다보스 포럼 글로벌 100대기업 30위 올라

국내 기업으로는 최상위, 삼성전자는 73위전세계 철강업체중 유일하게 선정[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가 스위스 다보스포럼이 발표한 ‘2012 글로벌 100대 기업’에 국내 기업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이자, 전 세계 철강업계중 유일하게 선정됐다.회사측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30위에 올랐다. 국내기업중에는 포스코와 더불어 삼성전자가 73위에 올랐다.포스코와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국내 기업 최초로 각각 93위와 91위에 선정된 바 있다.특히 포스코는 이번에 60계단이나 상승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93위에서 올해는 20계단 상승했다.특히 포스코는 전 세계 철강사중 유일하게 선정돼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임을 입증했다.한편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지난 2005년부터 전 세계 35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 100대 기업을 선정·발표하고 있다.평가항목은 다양성, 안전 효율성,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역량, 임직원 채용·고용유지, 에너지·온실가스·수자원 효율성 제고 등 11개 주요 성과 지표로 구성된다.채명석 기자 oricm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채명석 기자 oricms@<ⓒ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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