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2거래일째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5거래일째 자금이 빠졌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80억원이 순유출 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억원이 줄었다. 채권형펀드는 640억원이 줄었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8950억원이 나갔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550억원 줄어든 103조696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500억원이 나가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60억원이 빠진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5050억원 감소한 87조325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1조2210억원 줄어든 317조98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조8050억원 증가한 298조980억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유리 기자 yr61@ⓒ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