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태영건설은 (사)한국물환경학회와 오는 12월1일 오후 2시 회사 빌딩에서 '기후변화 대응 저영향개발(LID) 물순환 녹색도시'를 주제로 심포지움을 연다. 이번 심포지움은 태영건설이 시공하는 '아산탕정 분산형 빗물관리 시범도시' 착공기념으로 최근 침수피해로 이슈가 되고 있는 빗물관리를 주제로 삼았다.그동안 도시개발로 불투수면이 증가해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강우가 발생할 때 많은 양의 빗물이 일시에 하수관으로 유입, 도시침수피해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우수·하수관을 이용한 배출시스템에서 벗어난 새로운 빗물관리의 필요성이 최근 대두되고 있다.이번 심포지움은 이같은 문제점에 대한 새로운 사전 예방적 빗물관리 시스템으로 'LID 분산형 빗물관리'를 제시하고 이를 반영한 시범도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LID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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