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니 경협사절단 인니 방문...경협속도전 돌입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신흥개발국가인 인도네시아와의 경제협력에 속도가 붙었다. 지식경제부는 김창규 전략시장협력관을 단장으로 하는 한-인니 경협사절단이 28일부터 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사절단에는 지경부와 국내 기업 60여곳, KOTRA, 대한상의, 산업기술진흥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이 기간에는 인도네시아의 투자기회, 절차,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는 투자환경 설명회와 한국 부품소재기업의 인니 합작투자, 아웃소싱 등에 필요한 현지 파트너기업 탐색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인니기업 이전, 사업화를 위한 기술이전설명회도 열린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에 이미 진출한 한국기업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인니 정부 당국자와의 상담, 교류를 위한 코리아비즈니스다이얼로그(KBD)도 마련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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