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예림당(대표 나성훈)이 베스테디셀러 ‘학습만화 Why?’ 시리즈’의 불가리아 (Svetovna Biblioteka EOOD)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로 ‘Why?’ 시리즈는 프랑스, 중국, 러시아,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UAE, 말레이시아, 일본, 불가리아 등 10개 언어로 37개국에 출간하게 됐다. 영문판과 함께 세계 50여개국에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전세계 어린이들이 ‘Why?’ 시리즈로 과학학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나성훈 대표는 “교육출판콘텐츠 수출시장의 불모지였던 동유럽 시장을 ‘Why?’ 시리즈가 선점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Why?’ 가 언어의 장벽을 넘은 한류 교육 콘텐츠로서의 우수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아마존닷컴에서 11월 출시 예정인 250불대의 테블릿PC가 출시되면 e-Book시장에 또 한번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대혁명이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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