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아리랑 해외광고 후원금 전달식'에서 민병덕 은행장(오른쪽)이 오광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KB국민은행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해외광고 후원금 2722만원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후원금은 국민은행이 판매하고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B코리아스타 증권투자신탁의 판매·운용 보수의 일정부분을 적립해 마련됐다. 독도와 비빔밥 등을 홍보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참여해 제작한 이번 해외광고는 영국 런던의 피카딜리 서커스 광장에 옥외 광고로 한 달간 전시된다. 한편 국민은행은 아리랑의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 등재를 후원하기 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1회씩 '이리랑 유네스코 세게문화유산 등재 기원 e-공동구매정기에금'을 판매한다. 최고 연 3.8%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이 상품의 만기이자 1%가 은행부담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아리랑 세계화 사업'에 쓰이게 된다.조목인 기자 cmi072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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