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2라운드, 강풍에 '순연'

롯데스카이힐제주골프장 12번홀 깃발이 강풍에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사진=KLPGA제공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ADT캡스챔피언십(총상금 4억원) 최종 2라운드가 순연됐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20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골프장(파72ㆍ6254야드)에서 이어진 2라운드를 강풍 때문에 중단한다고 전했다. 일부 진행된 경기는 무효처리 됐고, 21일 오전 속개된다. 1라운드가 악천후로 취소돼 2라운드로 축소됐고, 이날 경기가 다시 지연돼 파행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허윤경(21ㆍ하이마트)이 이븐파 72타를 쳐 선두로 나선 상황이다. 홍슬기(23)와 김자영(20ㆍ넵스)이 1타 차 공동 2위(1오버파 73타)다. 상금왕과 다승왕을 확정지은 김하늘(23ㆍ비씨카드)은 공동 8위(3오버파 75타)에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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