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이모저모] 최경주, 우즈와 '재대결~'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탱크' 최경주(41ㆍSK텔레콤)가 다시 한 번 타이거 우즈(미국)와 맞붙게 됐는데….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얄멜버른골프장(파71ㆍ6397m)에서 열릴 사흘째 오전 포섬경기(두 명의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가면서 치는 방식)에서 첫날 '찰떡궁합'을 보여줬던 애덤 스콧(호주)과 다시 짝을 이뤄 우즈- 더스틴 존슨 조와 대결하게 됐다.2라운드까지 미국팀에게 7-5로 뒤진 세계연합팀의 그렉 노먼(호주) 단장으로서는 첫날 유일한 승리를 거둔 최경주- 스콧 조를 '필승카드'로 삼은 셈이다. 최경주- 스콧 조는 1라운드에서 우즈- 스티브 스트리커 조를 7홀 차로 대파했다. 한국의 김경태(25)와 양용은(39ㆍKB금융그룹)은 포섬 5경기에는 출전하지 않는다. 대회는 오후에 포볼 5경기가 이어진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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