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대구은행은 18일 부산 센텀시티지점을 열고 개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배덕광 해운대구청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하춘수 은행장은 개점행사 절약 비용과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한 '사랑의 쌀'(20kg, 50포대)을 해운대구청에 전달했다.부산의 대표적인 벤처타운에 개점한 센텀시티지점은 접근이 용이한 주차공간 확보로 고객 편의를 배려했으며, 3곳의 고급 상담실과 휴게공간을 비롯해 최첨단 자동화기기 배치로 이용객들이 고급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한편 대구은행은 지난 90년 부산진구 범천동에 부산영업부를 개점한 것을 시작으로 2008년 사하구 하단동 서부산 지점과 2011년 센텀시티지점, 개점 예정인 녹산공단지점 등 부산지역 점포수를 확장해가고 있다. 이로써 부산과 울산, 창원을 잇는 동남권 DGB금융벨트를 구축해 해당 지역기업 및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기업금융 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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