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기자
곽영진 문화체육1차관 내정자
곽 내정자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 한국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해 문화체육관광부 종무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윤한홍 행정자치비서관
윤 비서관은 경남 창원 태생으로 마산고, 서울대 독문학과를 나왔으며, 행시 32회에 합격해 서울시 기획과장·행정과장, 청와대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최수용 위기관리비서관
최 비서관은 경기 평택에서 태어나 성남고, 해군사관학교(33기)를 졸업한 후 해군본부 작전훈련처장, 합동참모본부 작전지원처장, 해군교육사령부 부사령관을 거쳤다.김석붕 문화체육비서관
김 비서관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대전 대신고, 성균관대 행정학과에서 공부했으며,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홍보기획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했다.신용출 기획비서관
신 비서관은 경남 마산에서 태어나 마산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쳐 청와대 경제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했다.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인사배경에 대해 "이 대통령이 임기 끝까지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호흡할 수 있는 인물들을 내부에서 많이 발탁했다"며 "내부직원들의 사기진작 측면도 고려됐다"고 설명했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