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비핸즈(구 바른손카드, 대표 김병두)는 예비부부가 혼수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핸즈 웨딩앤라이프’()를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웨딩앤라이프는 보통 청첩장을 구매하는 고객이 혼수품 준비도 병행한다는 데 착안해 만들어졌다. 비핸즈 고객 15만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폐쇄형 사이트로 다양한 혼수용품을 한 자리서 접할 수 있다. 사이트는 혼수, 결혼 등 2개 카테고리로 운영되는데 코렐, 하나투어, 뉴발란스 등 총 14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김병두 대표는 "42년간 청첩장 시장 1위 업체로서 웨딩, 혼수업계와 손잡고 보다 다양한 혼수품을 장만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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