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탤런트 이본과 가수 김현성이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본과 김현성은 케이블 채널 SBS plus '컴백쇼 톱10' 첫 녹화 중 키스 장면에서 실제로 키스하는 모습을 연출해 주위 및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촛불을 흔들며 발라드를 부른 김현성을 응원했고 노래가 끝나기 전 MC인 이본이 무대에 등장하자 김현성은 다이아몬드를 선물했다. 그러나 이것으로 끝난 줄 알았던 김현성의 공연은 곧 이본과의 키스 퍼포먼스로 연결됐고 관객들은 그야말로 깜짝 놀랐다. 또한 박명수는 "진짜 키스를 한 거에요? 이거 미국방송입니까? "라고 말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극하기도. 이에 이본은 "키스하는 장면에서 조명이 어두워지기로 했는데 밝은 상태였다. 어쩔 수없이 키스를 하게 됐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사귀는 거 아닌가?" "퍼포먼스인데 진짜 하다니" "조명 탓이라도 그렇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키스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은 이날 녹화분은 16일 밤 12시 SBS 플러스, SBS E!, SBS MTV에서 동시 방송된다.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