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소속사 “종편행, ‘달인’ 데뷔시켜준 김석윤 감독에 보답하고파”

KBS <개그 콘서트> ‘달인’의 김병만, 류담, 노우진이 김석윤 감독과의 인연으로 종합편성채널 jTBC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jTBC에 몸담고 있는 김석윤 감독은 KBS <개그 콘서트>와 <올드 미스다이어리> 등을 만든 예능 PD 출신 감독으로, 올해 영화 <조선 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를 연출하기도 했다. 김병만은 소속사 캐슬제이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종편 프로그램을 확정했지만 그 이유는 돈이나 명예 때문이 결코 아니다. <개그 콘서트>에서 저를 키워주신 김석윤 감독님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가는 것이다. 그는 제게 아버지 같은 존재였고, 그의 부름에 당연히 응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종편행 이유를 설명했다. 김병만은 jTBC에서 KBS 예능PD 출신인 이동희 PD와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사진제공. KBS10 아시아 글. 강성희 인턴기자 인턴기자 shee@<ⓒ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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