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싱가포르항공이 외국계 항공사 중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브랜드스탁의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Brand Stock Top Index) 10월 자료에 따르면 싱가포르항공은 BSTI 820. 39점을 얻어 외국계 항공사 부문 1위에 올랐다.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서비스와 품질의 혁신을 주도해 나가면서 최다 수상을 하는 등 항공사 중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자평했다.외국계 항공사 2위는 788.14점을 얻은 필리핀항공이 차지했으며 캐세이패시픽이 3위에 올랐다. 타이항공, 루프트한자, 일본항공 등이 뒤를 이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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