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10일 정규거래 시간 한 시간 씩 늦추기로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수능 시험일 주식시장 거래시간도 한 시간씩 늦춰진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0일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및 파생상품 시장의 매매거래 시간이 1시간씩 늦춰진다. 정규시장 거래는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 장 시작 전 시간외 시장은 오전 8시30분에서 10시까지 진행된다.코스피200선물을 비롯한 파생상품 정규 시장도 정규 시장 보다 한 시간 씩 늦춰진다. 코스피200선물 야간시장은 기존 오후 6시~오전 5시 거래에서, 오후 7시~오전 5시 거래로 조정됐다. 코스피200옵션 야간시장의 개장도 한 시간 늦춰지고 마감 시간은 같다. 다만 장 종료 후 시간외단일가매매 및 시간외대량매매의 종료 시점은 현행과 같이 오후 6시로 유지한다.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3시15분까지 진행되는 돈육선물의 거래시간에도 변화가 없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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