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홍성원 사장, 세계 전시산업협회 임원 선임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코엑스는 홍성원 코엑스 사장이 UFI(세계전시산업협회)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7일 밝혔다. UFI(세계전시협회)의 임원으로 선출되면 3년의 임기동안 UFI 이사회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UFI의 기구 운영과 전시산업의 주요이슈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홍성원 코엑스 사장

UFI는 세계 각국의 전시장, 전시주최자 그리고 국가별 전시협회 등으로 구성된 전시산업을 대표하는 국제기구로, 2011년 현재 564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세계 전시산업에 대한 조사와 교육사업, 그리고 국제전시회 인증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한다.홍성원 사장의 UFI 임원 선임은 2013년 UFI총회의 한국유치위원장으로서 한국전시산업진흥회(AKEI:회장 박종만)와 함께 성공적인 총회 유치를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코엑스 측은 설명했다. 홍 사장은 올해초 UFI 아시아 오픈세미나(태국)와 UFI CEO포럼(스위스)에 참가해 UFI 회원사 및 본부를 대상으로 총회 서울개최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 냈으며 UFI 본부 사무총장의 서울 초청을 통해 2013년 UFI총회 유치 준비상황을 설명함으로써 2013년 UFI총회의 한국유치를 총괄 지휘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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