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미국 보험사 AIG가 모기지 자산가치 감소로 올해 3분기에 2009년 이후 최대 손실을 기록했다.AIG는 3일(현지시간) 실적발표를 통해 회계연도 3분기 순손실이 41억1000만달러(주당 2.16달러)로 전년동기 25억2000만달러(주당 18.53달러)보다 손실폭이 더 확대됐다고 발표했다. 일부 투자항목을 제외한 영업손실은 주당 1.60달러였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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