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신형 i30 고객 30명을 홍콩 겨울 축제에 초청하는 'X-MAS in 홍콩 with i30'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현대차는 내달 9일까지 i30 계약 고객 중 홈페이지 응모자를 대상으로 총 30명(15쌍, 1인 2매)을 추첨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크리스마스 시즌 홍콩 자유 여행을 체험하게 된다.호텔 전문 예약 기업 호텔트리스(www.hoteltrees.com)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 당첨된 고객들은 고급 객실과 독특한 실외 수영장 등으로 유명한 하버프라자 8 디그리스 호텔에 묵는다.세계적 관광 명소인 홍콩섬과 마카오의 쇼핑몰 거리를 투어하고 홍콩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홍콩의 명물 '피크 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홍콩에서 제일 높은 전망대인 'SKY100'에 초청해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신형 i30 계약 고객은 12월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13일 홈페이지 및 개별 안내를 통해 진행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i30만의 세련된 스타일과 젊은 감각을 강조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신형 i30가 젊음의 대표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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