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불황 수혜 전망..유니더스 上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콘돔 제조업체 유니더스가 2일 상한가로 출발했다. 유럽 재정위기 부담이 증시를 짓누르자 전통적인 '불황 수혜주'로 꼽혀왔다는 게 호재로 작용했다. 유니더스는 이날 오전 9시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0원(15.00%) 오른 1380원을 기록 중이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피임을 하는 부부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유니더스는 항생제에 완벽한 내성을 가진 슈퍼성병이 발발했다는 소식을 호재로 지난 17일부터 3거래일 간 상한가를 기록해기도 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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