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하반기 취업박람회 열어

3일 오후 1시부터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구민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3일 오후 1시부터 양천해누리타운 2층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양천구민과 다양한 구인업체와 만남의 장인 '2011 하반기 양천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올 상반기(5월)에 이어 청장년 어르신 여성 모두가 함께하는 박람회다.참여 업체는 지난해 '일자리 창출 5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메인테크 플랜트를 비롯 서울시 소재 30개 유망기업이 참가, 350여명 직원을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취업 박람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양한 연령의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참가업체를 다양하게 선정했다.

양천구 취업박람회 면접 코디

박람회 행사는 ☞ 채용관(참가기업 1:1 취업상담·현장 면접), ☞ 컨설팅관(이력서작성, 면접스킬, 이미지 컨설팅), ☞ 부대행사관(이력서 사진촬영, 모의면접, 면접코디) 등 여러 코너를 마련해 구직자별로 필요한 면접자세, 코디 등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준비 등 다양한 홍보로 취업 성공자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양천구 희망일자리지원센터의 상담사가 현장에 배치 돼 희망하는 업종에 대한 취업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양천구 일자리 현장기동대'가 직접 발로 뛰며 발굴한 많은 구인 업체들과 취업 연결을 위한 노력을 병행한다.이번 박람회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고용노동부서울남부지청, 양천구상공회 등 유관기관 역시 현장 부스를 통해 평소 구민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창·취업 및 취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천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한 2011 일자리창출 기반구축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구민을 위한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노력구로 선정돼 3000만원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번 '2011. 하반기 양천구 취업박람회'는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사업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와 공동 주최하고 구직 희망자는 행사 당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양천구 일자리정책과(☎ 2620-4638~9)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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