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국제 유가 급등에 정유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다. 25일 오전 9시47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2000원(1.18%) 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은 2000원(1.79%) 상승한 11만4000원에, GS는 800원(1.27%) 오른 6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밤 중국 제조업 성장세와 유럽 재정 위기 해소 기대감 등에 기업의 실적 호전이 더해지면서 국제유가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3.8달러(4.4%) 오른 배럴당 91.2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 12월 북새한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 대비 1.89달러 뛴 배럴당 111.4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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