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바이어 500여명, 25일 킨텍스에 온다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해외바이어 500여명이 오는 25~26일 이틀동 안 경기도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을 찾는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 홍기화)는 이달 25일과 26일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2전시장에서 '2011 G-FAIR KOREA(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5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됐다. 지난해에 비해 초청규모만 두 배 이상 확대됐다. 경기중기지원센터는 이들 해외바이어와 이번 박람회에 참가, 부스를 개설한 중소기업 876개사(1134개 부스)간에 1대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국가로는 GBC(경기비즈니스센터)가 위치한 브릭스(BRICs) 지역은 물론 LA, 구주, 중동, 일본, 동남아, 중남미 등이다.  홍기화 경기중기센터 대표는 "우수 제품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바이들이 직접 현장을 돌며 제품을 살펴보고 1대1 상담을 통해 계약까지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시회이후 해외 판로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6)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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