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삼성화재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공연을 하는 2011 장애청소년음악회 '뽀꼬 아 뽀꼬((POCO A POCO)'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음악 용어로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을 가진 '뽀꼬 아 뽀꼬(POCO A POCO)'는 장애청소년들이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쉬지 않고 노력해 음악적으로 발전해 간다는 의미다.이번 음악회는 김초하 학생의 피아노 독주와 지도교수ㆍ장애청소년ㆍ삼성화재 임직원이 함께 하는 앙상블, 오케스트라 연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2009년부터 음악에 재능있는 장애청소년을 선발하여 음악캠프와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사업 및 배구단의 장애인 먼저 홍보대사 활동 등 장애인들의 사회적응과 인식개선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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