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서울팔래스호텔이 한식 세계화에 동참하고자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식 쿠킹 클래스를 연다고 17일 밝혔다.특급 호텔 주방장에게 직접 배우는 한식 요리 클래스는 한 회당 두 가지 한식 요리를 배우고 함께 시식하며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메뉴는 불고기·해물파전·냉콩국수·잡채·비빕밥 등 가정에서 흔히 만들어먹는 한국의 대표 음식 여덟 가지다. 모든 재료와 도구는 호텔에서 준비하며 집에서도 만들 수 있도록 한국어, 영어로 된 레시피도 나눠줄 예정이다.강좌는 11월 8일·15일·22일·29일 4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강비는 한 회당 3만원씩.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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