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미간주름개선 적응증 식약청 추가승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메디톡스는 17일 메디톡신(제품명 메디톡신주)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피부미용치료 적응증인 중등증 내지 중증 미간주름 개선에 관한 적응증에 대해 추가적으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국내업체로서는 최초로 중등증 내지 중증 미간주름 개선에 관한 적응증에 대해 식약청 승인을 받은 것"이라며 "현재 제품을 수출중인 해외국가에도 해당 적응증을 등록할 예정이아서 피부미용 분야에서 향후 국내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메디톡스는 순수 국내기술을 바탕으로 보툴리눔 독소 의약품(제품명 메디톡신주·뉴로녹스주)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일본,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과 브라질 등 남미시장을 포함하여 전세계 40여 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북미와 서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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