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10·26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13일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의 보궐선거 지원을 시작한다.박 전 대표가 직접 선거 지원에 나선 것은 지난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한 후 약 4년 만이다.12일 한나라당에 따르면 박 전 대표는 13일 오전 구로구의 서울관악고용지원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선거지원에 나선다.이어 벤처기업협회, 극세사 생산업체, 카메라 제조업체, 공구상가, 구로소방서 등 총 7곳을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박 전 대표는 현장에서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와 벤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점심시간에는 홍준표 대표도 참석한 가운데 벤처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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