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4일까지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생태보전지역인 안산과 홍제천에서 생태탐방 체험학습 희망신청자 초ㆍ중학생 500명을 선착순 접수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서대문 생태학교 ‘자연과 놀자’는 숲과 하천에 서식하는 동식물 관찰, 자연물을 이용한 공예 등 다양한 체험환경 교육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생태환경 프로그램이다. 생태학습 운영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총 16회 운영 한다. 매주 화ㆍ목ㆍ금 오전 10~낮 12시 1개조 10~15명씩 생태강사의 도움을 받아 이동하면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생태체험은 안산과 홍제천 2개 코스로 운영하고 안산 자연학습장에서 집결하여 반 별로 출발한다. 숲 생태 체험은 안산 연흥약수터와 옥천약수터 무악정에 이르는 나무와 숲, 동식물의 생태환경을 체험한다. 또 홍제천 체험은 연흥약수터와 벚나무길, 물레방아를 거쳐 안산의 습지와 홍제천의 생태를 체험하게 된다. 구는 안산과 홍제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그린리더와 함께 자연보호 활동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초ㆍ중학생으로 학교, 반ㆍ별, 단체 신청만 가능하고 우편(120-847서대문구 홍제동 273-10 환경과), 방문, 팩스330-8623 또는 이메일 island@sdm.go.kr로도 접수가능하다.환경과 ☏330-1816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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