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이네오스 합작사 스티롤루션 공식 출범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독일계 세계 1위 화학기업 바스프는 영국계 화학기업 이네오스와 5:5로 합작한 회사 '스티롤루션'이 공정거래감독 당국의 심사를 거쳐 지난 1일 독립 회사로서 공식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스티롤루션은 스티렌모노머(SM), 폴리스티렌(PS), 코폴리머(Copolymer) 및 ABS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10개국 17개의 생산시설과 직원 3400명을 보유하고 있다.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글로벌 및 유럽 지역 본부, 미국 일리노이주 채나혼 및 싱가포르에 각각 미주 및 아시아 지역 본부를 운영중이다.로베르토 구알도니 스티롤루션 대표는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 최상의 제품 품질과 품질 균일성, 지속적인 혁신과 전문적인 서비스는 스티롤루션의 기업 DNA"라며 "세계 시장에서 선두주자 위치를 굳건히 유지하며 수익성이 동반된 성장과 장기적인 성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탁월한 입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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