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

기술 총괄 권용길 CTO(최고기술책임자) 선임 계열사별 기술위원회 신설

권용길 네오위즈 CTO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네오위즈가 조직 강화를 통해 차세대 기술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4일 네오위즈게임즈, 네오위즈인터넷 등 주요 계열사에 '기술위원회'를 신설하고 이를 총괄하기 위해 권용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는 계열사 간 일관된 정책을 통해 효율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먼저 주요 계열사에 신설되는 '기술위원회'는 기술력 증진을 위한 중·장기 비전과 로드맵을 마련하고 ▲인프라 구축 ▲인재 개발 ▲신규 기술 개발 진행 등을 추진하게 된다.네오위즈 전 계열사의 기술 부문을 총괄하게 될 권용길 CTO는 핵심 기술 비전을 공유·관리하고 각 계열사 기술위원회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 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네오위즈 관계자는 "기술 조직 강화를 통해 기존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차세대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이를 향후 신규 사업의 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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