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10일부터 16일까지 '레스토랑 고메 위크'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롯데호텔서울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레스토랑 고메 위크(Restaurant Gourmet Week)'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롯데호텔이 선보이는 레스토랑 고메 위크는 뉴욕의 미식 행사로 유명한 '레스토랑 위크'를 재현한 것으로, 일정 기간 동안 평소 최고급 맛집으로 알려진 300여 개의 유명 레스토랑들이 총출동해 평소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메뉴를 제공하는 행사다. 롯데호텔은 호텔 내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을 비롯해 한식당 '무궁화', 일식당 '모모야마', 중식당 '도림',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 등에서 평소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시그너처 메뉴와 레드 와인, 스파클링 와인 각 한 잔으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를 파격적인 할인가 8만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모든 스페셜 코스 주문 고객에게 불가리 코스메틱의 안티링클 에센스와 아이컨투어 크림 2종 미니세트 교환권도 증정한다. 평소 메뉴보다 훨씬 경제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이번 스페셜코스는 1일 선착순 20명에 한해 한정 판매된다.14일에는 와인데이를 맞이해 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에서 레스토랑 이용객과 투숙객을 대상으로 '와인 데이 페스티벌(Wine Day Festival)'이 열린다. 롯데호텔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양한 와인을 한자리에 모아 당일 한정으로 경제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안티파스티 뷔페와 함께 와인을 즐기면서 와인 블라인드 테스팅, 와인옥션, 럭키 드로우, 재즈밴드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격은 3만5000원.

롯데호텔 레스토랑 고메위크

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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