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수수료 혜택 높인 '신한 직장인통장' 출시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은행이 기존 급여통장 혜택에 자동화기기 수수료면제 혜택을 강화한 '신한 직장인통장'을 4일 출시한다. '신한 직장인통장' 가입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직장인으로 수수료면제 서비스와 수신금리 우대, 자동전환(스윙)서비스, 환율우대, 출산(육아)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가 제공된다.이 상품 가입고객에게는 기존 급여통장 수수료우대 혜택인 전자금융수수료 및 마감 후 인출수수료 우대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제공되고 타행 CD/ATM 현금인출수수료 면제(월 5회), 당행 CD/ATM을 통한 타행 이체수수료 면제 서비스(월 10회)도 제공된다.급여이체 고객에게는 목돈마련을 위한 '신한 직장인적금' 가입 시 연 0.5% 금리를 우대하며 자동전환(스윙)서비스를 통한 이체 시에는 추가로 연 0.1% 금리를 우대 받을 수 있다. 여행이나 해외출장이 잦은 직장인을 위한 환율우대 서비스(최대 40%)도 함께 제공된다. 출산이나 육아를 위해 휴직하는 여성직장인들을 위해서는 급여가 들어오지 않는 휴직기간 중에도 급여이체시와 동일하게 6개월간 수수료를 면제하는 '따뜻한 출산(육아)서비스'를 주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12월31일까지 신한 직장인통장을 신규 개설하는 고객 2004명을 추첨해 신한인적금 100만원, 최신 DSLR카메라, 빕스(VIPS)상품권 20만원, 모바일문화상품권 3만원, 케익교환권 5000원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신규 고객 중 S-BANK에 최초로 로그인 한 1980명에게는 SPC모바일 5000원 상품권을 준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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