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엠텔, 3D 안드로이드 런처 '맥스홈' 출시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임베디드 그래픽 소프트웨어 기업 네오엠텔이 3D 런처인 '맥스홈(MX HOME)'을 개발해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맥스홈은 모바일 폰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단순 배경의 홈스크린이 아닌 3D 기술이 적용된 런처 앱이다. 기술적 3D 효과 구현을 넘어 자연, 사물, 캐릭터의 특징을 다양한 테마로 구성했다. 폰을 흔들면 커피콩이 쏟아지고 헤엄치는 물고기 주위로 산소방울이 올라가는 효과가 나타난다. 또한 화면을 터치하면 외부화면이 깨지며 내부회로가 보이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네오엠텔은 "모바일 콘텐츠 제작사인 엠오션과 헬로키티 다이어리 개발사인 위치스 등의 협력사가 테마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해외 유수 개발사와의 협력도 현재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맥스홈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유료 테마의 경우 무료버전과 달리 3D 보다 다양한 테마로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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