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기록문화여행 강좌”

국가기록원, 오후 1시30분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 주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가기록원은 27일 오후 1시30분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2011년 제2회 기록문화여행 시민강좌’를 대전 서구문화원과 공동으로 연다.강좌는 시민들에게 우리의 뛰어난 기록문화전통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 늘 기록이 함께 해왔음을 돌아볼 수 있게 해 기록문화의 저변을 넓힐 수 있게 꾸며진다. 국가기록원은 ‘기록문화’란 키워드를 일반시민들과 호흡함으로써 세계기록유산 9개를 가진 문화국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두 번 열어왔다. 강좌는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팔만대장경판 보존서고인 장경판각에 숨겨진 과학기술을 살펴보고 우리 전통문화 속의 겨레과학 등에 대해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김혜순 국가기록원 기록정책부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일반시민들이 우리의 기록문화 우수성과 기록의 중요성을 새로 아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성숙한 기록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 잡아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국가기록원 기록관리교육과(☎042-481-6267), 메일 mj2022@korea.kr), 대전 서구문화원(☎042-488-5474) 또는 행사 당일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신청하면 된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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