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21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실적이 2분기 저점 이후 완연한 개선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2만8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백종석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애플로의 매출증가세로 인해 투자심리가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실적과 모멘텀 등을 감안할 때 비중확대 시점"이라고 설명했다.인터플렉스는 8월부터 아이폰 신모델에 배터리 보호용 FPCB를 납품중이다. 백 연구원은 "3분기 애플로의 매출비중이 30%이를 전망이고 삼성 갤럭시S2로의 출하도 견조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3분기 실적은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 연구원은 "인텍플렉스의 3분기 IFRS 별도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기대치인 매출액 1413억원, 영업이익률 4.2%를 충족할 전망"이라며 "9월 연휴로 인한 생산 저하 이슈 보다는 8월부터 시작된 신규납품이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