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1박2일'의 전 멤버였던 가수 MC몽이 강호동 은퇴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MC몽의 지인은 "(MC몽이) 워낙 믿고 따랐던 형이었기 때문에 그의 은퇴 소식을 듣고 걱정하며 가슴 아파했다"고 전했다. 이는 앞서 병역 논란으로 '1박2일'을 먼저 하차한 MC몽이 탈세 논란 끝에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의 신변을 염려한 것.MC몽은 KBS2TV '1박2일'의 멤버로 출연하며 강호동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원조 멤버로서 크게 활약한 바 있다. 또한 MC몽 외에도 '1박2일' 멤버였던 김C와 제작진들 역시 그의 잠정은퇴를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호동은 수억원 대의 국세청 추징금을 부과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크게 논란이 일자 지난 9일 잠정 은퇴를 선언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