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현대카드 '아트클래스'가 오는 10월12일 열리는 국립 오페라단의 명품 오페라 '가면무도회' 최종 리허설을 관람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카드가 발레, 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 예술장르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제공하는 예술 입문 교육 프로그램인 '아트클래스'의 네 번째 기획이다. 아트클래스는 교육과 공연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국립 발레단, 국립 오페라단 등 국립 예술단체의 공연을 풍부한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오페라 '가면무도회'는 이탈리아의 오페라 거장 베르디의 작품 중 가장 정열적이고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오페라단인 국립 오페라단의 시연으로 더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가면무도회' 아트클래스는 리허설 전 전문가의 오페라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오페라 강좌인 '유정우의 오페라 살롱'의 진행자인 유정우의 강의로 진행된다. 총 40분 동안 '가면무도회' 탄생 배경, 작품의 줄거리, 국립오페라단 소개, 작품이 관객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소개될 예정이다. '가면무도회' 최종 리허설 관람의 기회는 총 100명에게 제공된다. 신청자는 최대 3인을 동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참가비는 문화 발전 기금으로 국립 오페라단에 전액 기부된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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