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티켓몬스터는 19일 리빙소셜과의 인수합병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리빙소셜은 아시아 사업확장 기반을 강화했으며, 티켓몬스터 역시 대규모 자금과 인력 등 리빙소셜의 지원을 확보해 경쟁력을 제고했다는 설명이다. 리빙소셜은 현재 전 세계27개 국가에 진출해있는 세계2위 소셜커머스 업체다.티켓몬스터는 향후 ‘서프라이즈 앤 딜라이트 (Surprise & Delight)’와 같은 고객 감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객서비스 품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사 지원을 늘리고 마케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티켓몬스터 신현성 대표는 “글로벌 선두 기업과의 인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국내 소셜커머스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아시아 신흥 시장을 비롯 전세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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