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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발라드 가수한테 100kg가 뭡니까”- 가수 성시경이 18일 방송된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 강호동에게 한 말. 강호동은 성시경을 가리키며 “예쁘게 생겼다”고 한 김삼순 할머니에게 “호리호리하지 않고 100kg는 나간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성시경은 강호동에게 “발라드 가수한테 100kg가 뭡니까”라며 “가끔 날 씨름 후배로 생각한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hr/>
이기광: “제 이름은 이기광입니다”- 비스트 이기광이 18일 ‘1박 2일’에서 한 말. 비스트는 시청자 투어 축하공연에 참석해 ‘beautiful’을 불렀다. 관객 중 비스트를 좋아하신 한 할머님은 이기광의 이름을 착각해 “비스트 이광기를 좋아한다”며 “KBS <승승장구>에 나오는 것도 봤다”고 응원을 했다. 이에 이기광은 “어머님, 저를 좋아해주시는 것은 너무 감사하지만 제 이름은 이기광입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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