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업다운] <무한도전>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이 전국 일일 시청률 18%로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1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지난 10일 방송된 추석 특집이 기록한 18.1%보다 0.1% P 하락했지만 9.6%를 기록한 KBS <자유선언 토요일> 2부 ‘불후의 명곡’과 8.5%를 기록한 SBS <스타킹> 보다 앞섰다. 17일 <무한도전>은 ‘스피드 특집’ 2탄으로, 출연진들은 폭탄을 설치한 악당이 내는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도서관, 지하철 역 등을 오갔다. 특히 후반 멤버들의 미션 실패로 ‘홍카’로 불리는 노홍철의 차가 폭발해 멤버 모두 놀라는 모습이 방송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스피드 특집은 다음 주에도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킹>은 지난 10일 10.3%에서 1.8% P 하락하며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2위 자리를 ‘불후의 명곡’에게 내줬다. ‘보컬리스트 7080 빅매치’ 특집이 방송된 17일 ‘불후의 명곡’은 지난 10일 7.2%보다 2.4% P 상승하는 등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불후의 명곡’에는 서인영, SG 워너비의 이석훈, 이정, 다비치의 이해리, 에이트의 주희, 알리, 플라워 고유진, 홍경민, 뮤지컬 배우 임태경 등 총 14명이 경합을 펼쳤다.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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