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신호제어업체 가 220억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시티 메트로 사업 참여를 위해 코레일(Korail) 등과 함께 현지 관계자들과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웨이트 통신부는 쿠웨이트시를 통과하는 171km 길이이 지하철 건설 프로젝트를 발주할 계획인데 여기에 국내업체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를 추진 중이다. 대아티아이는 알-마지디 쿠웨이트 교통부 차관 초청으로 코레일과 PNC 등과 함께 오는 10월 현지 방문을 할 계획이다. 대아티아이 관계자는 "현지 방문후 국내 업체간 컨소시엄을 구성을 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입찰에 정식으로 참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해외건설의 핵심시장인 중동지역내 국내 업체 수주지원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6박8일간 아랍에미레이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3개국 방문 중인데 이 기간, 국내업체들의 수주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현재 국내업체들은 쿠웨이트에서 쿠웨이트 시티 메트로 사업과 발전·담수화프로젝트(2014년까지 270억달러) 등을 추진 중이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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