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자가 운전자 대상 정비교실 운영

안전 운전 통한 교통 사고 방지 위해 10월 19,20일 자동차 정비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자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정비교실을 마련한다.구는 운전자 스스로 자동차를 점검, 정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초보 운전자나 여성 운전자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문충실 동작구청장

구는 또 안전운전을 통해 교통사고를 방지하기위해 다음달 19일, 20일 이틀간 자동차 정비교실은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자주 발생하는 고장에 대한 적절한 대처 방법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먼저 이론교육을 통해 익히고 이론교육후 간단한 정비방법 등을 터득하게 된다.교육 내용은 자동차 기본구조와 연료장치 등 간단한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자동차 점검, 정비요령, 교통사고 처리 사례와 보험처리 요령, 현장 실습 등 순으로 이어진다.자동차 정비교실은 동작구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접수 받고 여성운전자를 우선 교육대상으로 선정한다.교육 참여신청은 구청 교통지도과(☎820-9893)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방문, 직접 접수하거나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서 접수하면 된다.수강료는 무료이며 전 수강생에게 교재가 지급된다.문충실 구청장은 “이번 정비교실을 통해 자가운전을 하면서 차량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자동차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어 평소에 실천하는 자세로 파량을 관리, 안전운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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