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11월 27일 일본에서 리포터 활동 중인 여자친구와 결혼

개그맨 류담이 결혼한다. 류담의 소속사 BM엔터플랜 관계자는 7일 <10 아시아>에 “류담 씨가 오는 11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처음 결혼 사실을 부인하는 보도가 나온 것은 류담 씨가 잠결에 전화를 받고 엉겹결에 부인했던 것 같다”면서 “상대는 5년 째 만나고 있는 여자친구이며 현재 일본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라고 류담의 결혼 상대자를 소개했다. 류담은 지난 2008년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아이디어 상을 수상하고 소감으로 “힘들 때마다 곁을 지켜준 경은이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고 여자친구에 대한 사랑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류담은 2009년 <선덕여왕>이 끝나고 난 뒤 몇몇 인터뷰에서 “연말 경에 결혼식을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나 스케줄과 여러 사정상 결혼식이 연기되었다가 이번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다.사진 제공. KBS10 아시아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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